영국(England-Wolverhamton)

영국 중부지역의 작은 도시 워버햄톤.
어느 여행 웹싸이트 최악의 여행지 10곳에 들어 있기도 하고, 또 어느 여행 웹에서는 절대 비추천이라 씌여 있기도 했지만, 관광 목적은 아니었기에 그저 위험하지만 말아다오 생각 하며 갔던곳.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첫 유럽 도시라 그랬는지, 생각 보단 좋았던곳. 그래도 관광지로는 부족하긴 하다.
사진은 우리가 머물렀던곳 근처 뿐이긴 하지만, 역에서 사진속 거리 사이에는 제법 오래된듯한 교회들도 보이고 그닥 나쁘진 않았다.
현지인들도 놀려대던 작은 도시 wolverhamton의 한켠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다 걸어서 15분~20분 내의 거리들)

처음 본 2층버스. 다른도시에서 타기도 했더랬지. :) 첨엔 우와 하면서 사진도 찍었지만, 며칠 지나자 그냥 시내버스, 대중교통수단으로 금새 익숙해져 버리더라는.

지나가다 창문이 특이해서 한컷.

지나가다가 아늑해 보여서 한컷.

굴뚝이 신기해서 한컷.

근처 동네 공원.

근처 동네 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집들.

떠나오며 기차역에서 본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