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종 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년생.
원산지는 지중해 근처. 원산지랑 아무 상관도 없는 이름을 가진 이유는 꽃의 색이 아일랜드의 상징인 초록색이라서.
일년 생이고, 해가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30~40 센티 정도. 씨앗은 이전해 겨울이 시작 될 무렵에 땅에 심거나, 이른 봄에 모종판에 심어서 싹을 낸 후 옮겨 심기를 한다. 꽃꽃이 용으로 많이 쓰이며 은은한 향이 있다.




작년에 씨앗을 사 놓고, 냉장고에 좀 두면 발아가 잘 된다 그래서 넣어놓고 잊어 버리는 바람에 1년을 냉장고에서 지내서 싹이 나려나 했는데, 발아율도 낮았고, 몇개를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제대로 큰건 8개.
저렇게 작은걸 모종판에서 옮겨 심었는데, 한 두어달 사이에 아래처럼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