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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주면 텃밭 - 한 달의 변화

남새랑 텃밭

by YOONiqueNY 2017. 5. 3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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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과 5월 말, 한 달 사이의 변화





4월 말의 부추. 이때 한 번 잘라 먹은 듯.


5월 말의 부추. 한달만에 원상 복귀.





4월 말의 마늘 밭


5월 말의 마늘 밭. 조금 더 꼿꼿해 졌다.






4월 말의 텃밭 한 켠.

잎이 큰것들은 양배추랑 브로콜리등. 잎이 작은 건 레디쉬, 레디쉬들 사이는 당근인데, 거의 안보임.



그 텃밭의 5월 말.

레디쉬들 사이의 당근잎이 파릇 파릇.




4월 말의 완두콩 밭.


5월 말의 완두콩 숲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4월 말의 Sorrel


5월 말의 Sorrel.


우리가 이사 오기 전부터 이 집에 있던 Red Vined Sorrel.

잡초인 줄 알았는데, 어느날 먹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울 랑구는 한동안 먹기를 거부 했으나, 올해 샌드위치에 넣어 먹였다. 같이 먹었다. 역시 먹어도 되는 거였다.


가든 장식용으로도 많이 심고,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단다.

처음 이사와서 그닥 예쁘다는 인상은 못 받아서, 잡초인줄 거의 다 제거 했다가 다 없애기 섭섭해서 두어개 그늘진데 던져 놨는데, 얘네들도 생명력이 잡초 수준이다. 점점 뒷뜰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4월 말의 타임


5월 말의 새단장한 타임.


타임은 한 3-4년이 지나 저렇게 죽은 가지들이 많이 생기면 한번 정리를 해 준다.

봄에 싹이 난 가지들 중 뿌리가 달린 애들을 두어개 추려 내서 땅에 다시 묻어 주고,

나머지 푸른 잎이 달린 가지들은 가지 째로 씻어 말린 후 잎만 쓸어 내 병이나 비닐에 담아 저장.






4월 말의 상추 화분. 씨앗을 모종 판에 심어 싹을 낸 후 옮겨 심음.


그 사이 잎 좀 따 먹은, 5월 말의 상추 화분.






4월 말의 청경채 화분.

청경채 종류랑 아루굴라랑 로메인 상추. 이거 역시 모종판에서 싹을 낸 후 옮겨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음.


5월 말의 같은 화분.

아루굴라는 좀 따서 먹어야 할 듯.



봄 한 달 사이의 변화가 지난 두 달 겨울(?) 동안 보다 더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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