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새싹

몇 년 전부터 한번 키워보고 싶었던 아스파라거스.

매년 심을 시기를 놓치고 말았는데, 올 해 드디어 씨앗을 사서 심었다.

씨앗을 사서 심고 나서, 이 근처 가게에서 아스파라거스 모종을 발견한건 안비밀.... OTL

암튼, 심은지 한 삼 주 정도 된 파릇파릇 새싹 사진.

새싹인제, 뭔가 아스파라 같이 생기기 시작 한다.

하루 차이인데, 이젠 형태를 갖춰 가고.

씨앗을 심으면 삼년째부터 수확을 하라는 거 같던데, 그냥 올해부터 먹어도 될 듯 한 모양새 이다.

좀 웃자란 감이 있긴 하지만, 싹 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긴 해도 싹이 나고 나서 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크는 듯.

아, 빨리 땅에 심고 시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