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씨앗을 심고 봄이 오길 바란다.
매년 씨앗을 심을 때는 무엇을 심었는지 기록을 잘 해 두는데도 어느샌가 어디에 뭘 심었는지 모르게 된다는 우리집 텃밭 미스테리.
일주일쯤 전에 심었던 고추 씨앗들이 하나 둘 싹을 낸다. 몇 년이 지난 씨앗들이 많아서 발아율이 얼마나 될 지.
제발 다 싹이 나기 바라며, 조금씩 올라 오는 새싹들에 환호성을.
심은 종류가 많아서, 작년부터는 아예 모종 컵에 전부 번호를 붙였다.
작년엔 정작 옮겨 심을때 귀찮아서, 열매 맺히면 다 알아 봐, 라는 심정으로 그냥 막 심었는데 올해는 전부 다 제대로 어디에 뭘 심었는지 기록하고 관리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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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매년 하는 말 같지만, 벌써 삼월이 되고도 며칠이 훌쩍 지나 버렸다.
블로그도 일년이 넘게 방치 해 두었었고.
블로그 서버 관리 하는 데에도 변화가 있는 듯 하고,
왠지 블로그라는 형태가 유행이 좀 지난 듯 한 느낌에, 이곳도 곧 사라져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루~머를 어디선가 본 듯 하여, 이런 저런 일들과 겹쳐 발길이 뜸 해 졌었다.
결국 그렇게 버리는가 싶었는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언젠가 없어지더라도, 그때까지.
뭐, 내일 또다시 변덕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곳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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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에 맞추어
모바일 환경으로 바꿀까 하는데
그래서 전에 조금 시도를 해 보긴 했는데
아~아~ ,왠지 피시버전이 더 좋단 말이지.
정말로 '구세대'가 되어버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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