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여년만에 다시 연락이 된 동창과 며칠 전 잠시 통화를 했다.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
이런저런 짧은 소식들
시간이 그동안 많이 지난듯 전혀 지나지 않은듯
반갑고 기분좋고 편안하게 떨었던 수다 끝에
한국 노래 들으라며 보내준 몇 곡.
kpop이란 말은 한국 방송에서 몇번 들어 봤는데,
한류라는 말처럼 그냥 외국에서 유행하는 한국 가요를 말하는 줄 알았더니
이게 무슨 오디션 프로그램인가 보더라.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한다.
자작곡들도 참 좋고.
슬픈인연 - 박윤하
슬픈인연 - 나미 (원곡)
make you feel my love - 우녕인
엄마로 산다는 것은 - 이설아 (자작곡)
마음대로 - 이진아 (자작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 -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 김조한 (원곡)
처음 들어 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곡은 마음대로가 젤 좋고
노래는 정승환이 젤 잘하는것 같은데
우녕인 목소리가 왠지 매력적이다. 다른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가 궁금.
지금은 이제 다들 가수인가? 한번 찾아 봐야겠다.
재즈 - Someday My Prince Will Come (0) | 2014.12.13 |
---|---|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2) | 2013.10.05 |
Dmitri Shostakovich 의 The second waltz 연주 셋. (0) | 2013.07.16 |
어떤날 앨범중 노래 셋 (0) | 2013.02.24 |
파바로티 아저씨의 Una furtiva Lagrima (0) | 201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