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금융가 일대

Our Lady of Victory 성당

월가에서 본 Trinity 교회

트럼프 빌딩

이날 이 건물을 볼 때 까지 트럼프 빌딩이 월가쪽에 있는줄 몰랐었다. 맨하탄 남쪽에 있는 줄을 알았지만 반대쪽에 있는 줄 알았는데, 금융거래소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깜짝 놀랬음.

Federal Hall National Memorial

NYSE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 금융 거래소

브로드웨이 길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Smithsonian 박물관.

Smithsonian 박물관 쪽에서 본 브로드웨이. 이 길이 주욱~ 타임스퀘어 까지.

예전에 뉴욕 양키스 야구팀이 월드시리즈 우승해서 여기서 부터 브로드웨이 따라서 퍼레이드 한 걸 우연히 바로 이곳에서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야구에 별 관심이 없는 나는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

월가 황소 (Wall Street Bull)

황소에서 조금 만 더 브로드웨이 따라 걸어 가면 보이는 Trinity 교회

울 신랑 영국에서 오래된 공동묘지에 무척 신기해 하던게 나한테 옮겨와서리, 나도 오래된 무덤들 보면 눈이 한 번 더 가게 된다.

Trinity Church

덤으로.

내가 뉴욕시를 좋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벤트가 많아서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날 기차역에서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눈에 띄기에 그냥, 맨하탄이니까 하고선 첨에는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코믹 컨벤션이 열리던 기간이라서 거기 가는 사람들이었다.

별로 특별한 일이 있어서 간 게 아니었기때문에, 그냥 그 컨벤션에나 가버릴까 잠시 생각 했었는데, 어차피 조금 늦고 해서 관 뒀다.

오는 길에 기차역에서 거기 참가 했던 사람들이 몇 보였는데, 찍은건 두장.

왼쪽과 오른쪽은 각기 다른 사람.

왼쪽은 신발이 신기해서 찍음. 도데체 저런건 어디서 사는지, 아니면 만든건지 궁금하다.
오른쪽은 첨엔 까맣게 보여서 뭔가 했는데, 스머프에 나오는 여자 스머프 분장 한 거였다. 얼굴까지 파란색으로 칠 하고 저 분장으로 기차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랑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음. 가방에서 모자까지 꺼냈던 것 같은데, 암튼, 그래서 사진 찍을때 보고 스머프인 줄 알게 됨.